견적은 숫자 하나가 아니라 한 장으로 받으세요
전화로 요율을 물으면 대부분 숫자 하나를 불러 줍니다. 지금보다 낮으면 마음이 기울지만, 그 숫자가 카드에만 해당하는지, 부가세가 들어 있는지, 입금은 며칠 뒤인지를 모르면 실제 정산액은 가늠할 수 없어요. 저희가 드리는 견적은 여섯 줄짜리 조건표입니다.
줄마다 지금 조건과 저희 조건이 나란히 놓여, 어디서 얼마나 내려가고 어디는 그대로인지를 사장님이 직접 보실 수 있어요.
저희가 최저가 견적이라고 부르는 것은 줄 하나하나에서 내릴 수 있는 곳을 다 살펴 가리지 않고 적은 한 장입니다. 궁금한 줄이 있으면 다시 살펴 달라고 하셔도 돼요. 더 내릴 여지가 있으면 고쳐 적고, 없으면 까닭을 말씀드립니다.
숫자는 몰의 매출과 품목, 주문 구성을 듣고 채우며 가입은 상담 뒤 심사로 진행해요. 견적을 받았다고 계약하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받아 둔 서류가 가장 좋은 출발점이에요
다른 곳에서 받은 견적서나 지금 쓰시는 곳의 정산 화면이 있다면 사진으로 보내 주세요. 회사마다 양식과 부르는 이름이 달라 그대로는 대 보기 어렵지만, 같은 여섯 줄에 옮겨 적으면 양식의 차이는 사라지고 조건의 차이만 남습니다.
서류에 없는 줄은 「서류에 없음」으로, 숫자 하나가 여러 결제에 걸친 줄은 「뭉쳐 있음」으로 표시해요. 이 표시가 사장님이 그 회사에 되물으실 질문 목록이 됩니다.
옮겨 적은 내용 오른쪽에 저희 조건을 놓으면 대조가 끝납니다. 부가세 표기와 정산 주기는 같은 말로 통일해 적으니 같은 잣대로 보실 수 있어요. 저희 쪽이 높은 줄은 더 낮출 수 있는지 다시 살펴 답합니다. 결과를 보고 지금 쓰시는 곳이 낫다면 그대로 계시면 되고, 낮은 조건이 나오면 그때 옮기셔도 늦지 않아요.
상호와 담당자 이름은 가리고 보내셔도 되며, 대조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처음 드는 돈까지 더해야 셈이 맞습니다
요율이 낮은 곳을 찾아도 가입비와 개통비를 새로 내야 한다면 아낀 몫이 몇 달 치 사라집니다. 갈아타기를 미루게 만드는 가장 큰 까닭이 이 돈이에요. 저희는 가입비도 개통비도 받지 않고, 설치비와 배송비 역시 청구하지 않아요.
조건표의 처음 드는 돈 줄에 0원으로 적히고, 계약 문서에도 초기 비용을 청구하는 조항이 없는지 서명 전에 같이 읽어 드려요. 그래서 요율을 낮춘 몫이 옮긴 첫 달부터 남습니다.
다만 전부 무료라고 말씀드리지는 않아요. 수수료는 결제마다 정산에서 빠지는 돈이고, 연관리비와 보증보험은 계약에서 정하는 항목입니다. 이 둘은 금액과 내는 때를 상담에서 설명드리고 계약 항목 줄에 따로 적어요. 받아 두신 견적과 저희 조건을 한 해 단위로 더해 보면 요율만 볼 때와 순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셈이 번거로우시면 매출 어림만 알려 주세요. 조건표 아래에 한 해 셈을 붙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