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율 숫자만 낮다고 정산액이 늘지는 않아요
수수료를 낮추려고 여러 곳에 전화해 보면 대부분 요율 숫자 하나를 불러 줍니다. 그 숫자가 지금보다 낮으면 마음이 기울기 마련이지만, 그 숫자가 카드에만 해당하는지 간편결제까지 포함한 것인지, 부가세가 들어 있는지에 따라 실제 정산액은 달라져요.
숫자 하나를 듣고 옮겼다가 첫 정산서에서 예상과 다른 금액을 보는 일이 그래서 생깁니다.
저희가 조건을 줄마다 나눠 적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카드 줄과 간편결제 줄, 정산 주기 줄, 처음 드는 돈 줄, 계약 항목 줄이 따로 보이면 어느 줄에서 차이가 나는지 사장님 눈으로 짚을 수 있어요. 한 달 주문 내역을 그 줄에 대입해 보면 통장에 남는 돈이 어느 쪽에서 더 큰지도 어림할 수 있습니다.
받아 둔 견적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보내 주세요
이미 다른 곳에서 견적을 받으셨다면 그 서류가 가장 좋은 출발점입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 주시면 저희 조건표의 줄에 맞춰 옮겨 적고, 빈 줄과 뭉친 줄을 표시해 돌려드려요. 사장님은 두 서류를 번갈아 넘겨 보실 필요 없이 한 장에서 줄마다 어느 쪽이 낮은지 보시면 됩니다.
대조해 보니 저희 쪽이 낮은 줄도 있고 그렇지 않은 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낮출 수 있는 줄이 더 있는지 다시 살펴 최저가 견적으로 답을 드립니다. 그래도 지금 쓰시는 곳이 낫다면 옮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담과 대조에는 비용이 들지 않으니, 판단에 쓸 자료를 하나 더 얻는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보내 주세요.
옮기는 순서는 상담에서 같이 정해요
수수료를 바꾸고 싶어도 결제창을 다시 붙이는 일이 번거로울 것 같아 미루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희는 카페24나 아임웹처럼 사장님이 쓰시던 솔루션에 결제창을 연결해 드려요. 다만 솔루션과 요금제에 따라 연결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상담에서 솔루션 이름을 듣고 어디까지 이어지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절차는 상담 뒤 심사로 이어지고, 서류가 갖춰지면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익일에는 개통되는 흐름입니다. 요율과 정산일은 계약서와 약정서에 적어 확정하니 개통한 뒤에 조건이 달라질 걱정을 덜 수 있어요. 옮기는 순서와 기존 결제창을 언제 내릴지는 상담에서 같이 정하니 날짜를 혼자 고민하실 일은 없습니다.